소
THE BOYZ_영훈 · 18.07.18 18:13
안녕하세요 더비여러분
오랜만에 인사 드리고 싶어서 찾아왔어요
저는 요즘 시간 가는줄 모르게 모든일을 열심히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
촬영도 하고 연습도 하고 새로운 것도 많이 배워나가면서 얻는 것도 많은 것 같아요.
어떤 하루는 힘든 하루 어떤하루는 행복한 하루 매일 다른 날들을 맞이하곤 하는데
그러다가 가끔 저에게 무기력한 하루가 찾아오면 조용히 이어폰을 끼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크게 노래를 듣곤해요.
그러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pop을 많이 찾아보는데 한번은 우연히 들은 노래에 푹 빠져서 계속 그 노래만 듣기도 했어요.
전 뭔가 하나에 푹 빠지면 그것에만 집중하는 습관이 있어서 다른것에 집중을 못 할때도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우리더비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셨나요??
하루하루 저는 더비여러분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커요.
또 저라는 존재가 더비여러분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존재였으면 좋겠어요 .
슬플때나 힘들때 저희 또는 저를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게 만들어 주는 그런 사람 . 그런사람이고 싶어요.
더비여러분들도 저희에게 그런 소중한 존재거든요 .
그래서 저도 여러분들에게 그런 존재가 꼭 되고 싶어요 .
편지랑 카페에 올려주시는글도 열심히 보고있답니다 .
보면서 한글자 한글자 써주시는 더비여러분들을 상상하니까 저도모르게 읽으면서 웃게되고 행복해지는거 있죠 .
그렇게 상상하다보면 귀엽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하고 정말 기분이 좋아져요 .
저나 더비분들이나 정말 똑같은 것 같아요.
만날때 마다 설레고 행복해지는 것도 그렇고요 . 저희 참 닮은거 같아요 ^-^
언제나 고맙고 감사해요 .
얼른 빨리 찾아 뵐 수 있는 날이 찾아 왔으면 좋겠어요 .
조금만 기다려주세여 멋진 모습으로 얼른 돌아올테니까요!
더보이즈를 늘 변함없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잘 부탁드려요 .
사랑해요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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